[지디넷코리아] ![오우야의 안드로이드 콘솔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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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기 업체 레이저가 게임 콘솔 스타트업 오우야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인수했다.
미국 씨넷은 27일(현지시간) 레이저가 안드로이드 TV 콘텐츠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우야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레이저는 오우야가 기존에 해오던 퍼블리싱 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그대로 이어 코텍스 TV 게이밍 플랫폼에 통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TV 콘텐츠와 안드로이드 기반 TV 게임 등이 주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오우야가 운영하던 어플리케이션 마켓 ‘오우야 스토어’는 ‘코텍스 포 안드로이드 TV’라는 이름으로 재출시 한다.
이를 위해 레이저는 오우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약 15명을 데려간다. 줄리 얼만 오우야 대표는 인수 과정에 필요한 도움만 제공한 뒤 회사를 떠난다.
오우야의 하드웨어 사업은 이번 인수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이대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현금 거래를 했다는 것 외에 기타 인수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줄리 얼만 오우야 대표는 “오우야는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기 위해 설립됐으며 그 일환으로 첫 번째 TV용 오픈 플랫폼을 탄생시켰다”며 “우리는 1천 개가 넘는 게임을 서비스했으며 우리가 달성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민리앙 탄 레이저 대표는 “오우야는 매우 큰 경쟁력과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로 레이저는 TV 게이밍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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