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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정치, 경제, 사회 다 바꾼다"...ETRI, 7대 AI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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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정치, 경제, 기술 관점에서 인공지능이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동을 분석한 '2020년 인공지능(AI) 7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ETRI는 "AI가 인간이 미처 하지 못하는 비즈니스 분석과 연구개발(R&D) 혁신을 이끌고, 인간의 전유물로 여겨진 창작활동으로 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글로벌 패권 변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준 ETRI 원장은“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AI 국가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AI R&D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 설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국가 차원에서 AI 전략을 지엽적으로 파악하거나 범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으면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TRI가 제시한 '2020년 AI 7대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중국, 독자 방법으로 AI 강국 부상


중국은 ‘AI 국가대표팀’이라 불리는 AI 오픈 플랫폼 15대 기업 을 지정해 민관 협동으로 기술 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산업의 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미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은 정부 주도로 풍부한 ‘데이터 가치사슬’을 창출하며 자신만의 AI 색채를 가진 새로운 길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AI 전략이 기술경쟁을 넘어 강대국 간 패권 경쟁을 촉발하고 있다.


AI 관점에서 보면 '위챗' 같은 슈퍼 앱은 파괴적이다. 실생활의 행동 흐름을 데이터로 연결해 수평적 흐름 즉, 데이터 쓰레드(thread)를 만들기 때문이다. AI가 스스로 소비자의 욕구를 읽고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고서는 "중국은 데이터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데이터 쓰레드를 활용해 중국 특유의 AI 색채를 내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중국 기업들의 ‘시장 중심적’ 사고가 ‘데이터 쓰레드’를 완성했다면, 중국 정부의 ‘기술 실리주의적’ 접근은 ‘기술과 시장의 공진화 정책’을 낳았다고 분석하며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AI 국가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중국만큼 단기간에 성과를 낸 나라는 찾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국 만의 독특한 특징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산업 분야별 국가 AI 대표기업을 통해 오픈 플랫폼을 개발, 확산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국가 AI 기획을 지휘하며 총체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중국 정부는 AI 플랫폼 개발에 선정된 기업에 과감히 개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얼굴인식 플랫폼을 개발하는 센스타임(SenseTime)은 범죄자 검거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20억 개의 얼굴 정보를 사용했고, 대부분은 중국 정부로부터 1억 7600만 개의 감시 카메라 데이터를 통해 공유받았다.


셋째, 중국 정부는 민간 기업이 개발한 AI 제품과 서비스의 최대 소비자로 AI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중국의 강력한 국가 주도의 AI 성공모델은 단순 기술경쟁을 넘어 기술, 경제, 데이터 패권을 장악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강대국 간의 군비경쟁을 촉발 할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새로운 국민주의, AI 내셔널리즘


최근 AI와 관련한 자국의 데이터, 서비스 등을 보호하고 타국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새로운 국민(민족)주의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자국의 AI 기술과 기업은 보호·육성하되 경쟁국의 AI 역량 성장은 견제하는 것이다. 또한, 자국의 데이터를 이용해 다른 나라의 AI와 ICT 서비스 기업이 수익을 만들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각종 규제를 통해 간섭하고 있다.


AI 선도 기업과 서비스들은 무역 거래제한 조치, 조세 제도, 개인정보 보호법 등에 의해 국경을 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AI 기술이 정치 질서와 맞물리며 국가 간 과학기술 격차는 물론 강력한 무기화 가능성도 지적했다.


보고서는 연결과 공유에서 가치를 만들었던 인터넷과는 달리 AI는 인식과 판단에서 가치를 만들어낸다면서 "AI 영역에서 자국의 데이터, 기술, 서비스를 보호하고 타국의 간섭과 영향력을 줄이려는 내셔널리즘 성향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 이다. AI 기술 특성이 편 가르기, 견제, 경쟁을 전제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2019년 10월 미국은 센스타임, 메그 비, 아이플라이텍 등 중국의 대표적 AI 기업들을 거래제한 기업 리스트인 ‘Entity List’에 올렸고, 화웨이와 하이크비전 등이 이미 포함되어 있던 리스트에 새로운 중국 AI 기업들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019년 2월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유지(executive Order on Maintaining American Leadership in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행정명령에 서명, 미국 AI 기술 우위를 보호하고 중요한 AI 기술을 경쟁국 및 적대국으로부터 보호 하는 환경을 조성해야한다고 말했다.


중국 역시 정부 정책 차원에서 AI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2017년 7월 발표한 중국의 ‘차세대 AI 발전 계획’에서는 2020년까지는 AI 전체 기술·응용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고, 2025년까지 일부 AI 기술·응용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2030년 에는 미국을 넘어 세계 AI 혁신의 중심 국가가 될 것을 언급했다.


유럽도 세금과 프라이버시라는 명분을 앞세워 타국의 AI 기술 기업으로부터 유럽 경제권역을 지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시대의 가치는 개방이 아니라 ‘집중’에서 나온다면서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진 자, 흩뿌려진 무의미한 데이터 편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만큼 진보한 AI 기술을 가진 자가 승리한다면서 "AI가 치명적인 무기로써 사용되는 것을 금지하려는 다국적 협의 노력은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AI가 만든 새로운 물결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과 다크 데이터(Dark Data)


보고서는 AI가 만든 분석의 새로운 물결로 '증강 분석(Augmented Analytics)'을 들었다. 이는 AI 기법을 사용해 자동으로 데이터를 준비,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발견하고, 해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한다.

가트너는 증강 분석이 최근까지 기업 데이터 분석을 주도한 시각화 플랫폼의 다음 단계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AI기술이 기존에 없던 분석 기법을 통해 보유하고 있지만 활용하지 못한 데이터 범위와 분석 한계를 없애면서 인간의 의사결정을 도우며 통찰력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고서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복잡성은 기존 분석 방법의 많은 한계를 드러냈다. 증강 분석은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우리에게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노동생산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가트너는 ‘다크 데이터'에 대해 "조직이 정기적인 비즈니스 활동 중에 수집, 처리 및 저장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른 목적(예: 분석, 비즈니스 관계 및 직접 수익 창출)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정보 자산’으로 정의했다. 다크 데이터가 전체 데이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발표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금까지 사업 목적으로 사용된 데이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규모라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그럼 왜 다크 데이터를 사용하지 못했을까? 가장 큰 이유는 분석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AI 기술 발전은 다크 데이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 하기 시작했고, 2017년 5월 애플이 다크 데이터 분석 기업 ‘래티스 데이터(Lattice Data)’를 2억 달러에 인수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진단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경우 다크 데이터 활용으로 직원 질병으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을 줄임으로써, 2018년부터 2030년까지 누적 경제적 이득이 약 2천억 달러(미국 의료비의 약 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무수히 많은 센서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초연결사회에서 비문자 정보를 포함한 다크 데이터는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모든 경제 활동에서 포착되고 활용할 수 있고, 초연결사회에서 경제의 디지털화가 심화 될수록 '다크 데이터'는 AI 기술 발전과 함께 그 가치가 수면 위로 조금씩 드러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AI가 ‘인식’을 넘어 ‘분석’에 있어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면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범위도 정형과 비정형, 문자와 비문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분석을 위한 데이터 종류와 범위의 한계를 없앤다"며 "궁극적으로 AI는 디지털 경제를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주체로써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돕고 통찰력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빅데이터와 차원이 다른 ‘다크 데이터(dark data)’가 AI 기술로 새로운 정보 자산으로 활용되는 등 AI는 분석의 방법을 한 차원 끌어올려 분석 대상이 되는 데이터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결과적으로 AI는 우리에게 지금 까지 볼 수 없었던 전혀 다른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세상의 모든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결과를 발견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AI가 데이터 분석의 양(범위)과 질(결과)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생각을 바꾸는 AI...연구 방식도 바꿔


자율주행차와 AI 의사 '왓슨' 등을 통해 AI는 산업을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그러나 AI 활용의 더 큰 가치는 연구자로서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꿔 R&D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최근 경제학자이자 ITIF 창립자인 Atkinson은 지금의 미국 정부 R&D 투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발전에 초점을 두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즉, 생산성 향상을 이끌 유망한 분야의 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도록 정부 투자전략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R&D 투자를 결정할 때 가장 상위 목표는 생산성 향상이며, 이것이 정부의 새로운 미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가 지목한 대표적인 R&D 분야는 AI, 로봇, 자율주행교통시스템, 재료과학, 생명과학 등이다. 정부는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함으로 써 노동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AI의 진정한 가치는 지식 생산성 향상"이라며 “데이터 복잡성에 가장 강한 강점을 보이는 AI는 연구자로서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지식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의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유망 분야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AI 기반 R&D 혁신을 통해 총요소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경제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즉, 지금까지의 R&D 혁신은 개인의 창의성, 집단지성, 방법론 등 사람 중심으로 진행되어왔으나, 앞으로는 AI가 연구자로서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AI가 과학 연구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 자율주행자동차나 의료에 사용했던 AI를 뛰어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AI 의 진정한 가치는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넓어지고 깊어지는 AI 창작지능


AI가 만든 그림, 소설, 영화는 인공지능이 창작까지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나아가 단순 모방이 아니라 인간을 넘어서는 설계, 전략 도출의 가능성에도 주목한다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인간이 인간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세상에 없던, 무언가 멋진 것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그런데 이 영역에 AI가 발을 들이밀고 있다. 이미지를 인식하는 딥러닝 알고리즘, 언어를 번역하는 알고리즘을 넘어 새로운 무엇인가를 ‘창작’하는 AI를 개발한다는 소식들이 눈에 띄고 있다. 딥드림,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등 AI 방법론 들은 학습 데이터 셋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데이터 덩어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AI가 만들어내는 그림, 소설, 영화는 심층신경망이 단순한 인식 기계에만 머물지 않고 ‘창작’하는 기계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보고서는 "고급 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더 깊은 추론 과 제어 기능 학습이 이루어지고 축적된 각 분야 전문 지식이 통합될 때 가능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자율지능의 미래, AI 호문쿨루스(Homunculus)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뇌의 대뇌피질에서는 손, 눈, 입의 감각과 동작을 담당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구분된다. 펜필드의 '호문쿨루스(Homunculus of Penfiled)' 형상은 특정 신체 부위를 담당하는 대뇌피질 넓이에 따라 인체 크기를 바꾸어 만든 모형이다. 이 모형을 살펴보면 눈, 입, 그리고 손의 순서대로 담당 부위가 넓어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정보를 인지하는 감각기관이라는 눈보다 입, 손에 관계된 대뇌피질이 더 넓다는 것이다.


체화된 인식(Embodied Cognition), 체화된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이라는 개념이 있다. 지능이 두뇌뿐만 아니라 신체의 형태, 기능과 연관을 맺고 있다는 개념이다. 생각하는 능력이 어쩌면 우리가 열 개의 손가락을 가졌기 때문에 발달된 것일 수 있다는 개념이다. AI 역시 인간의 지능처럼 AI가 깃든 몸, 기계장치와 유기적 연관을 맺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AI가 깃든 몸은 자동차, 드론, 로봇팔 등으로 확장되고 있고 이에 따라 AI는 새로운 능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익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인간의 지능은 두뇌뿐만 아니라 육체의 다양한 형태, 기능과 연관을 맺고 있으며, AI 역시 AI가 깃든 몸, 기계장치와 유기적 연관을 맺으며 발전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AI, 새로운 컴퓨팅 폼팩터(Form factor) 촉발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이어 AI를 위한 새로운 컴퓨팅 폼팩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AI 반도체라 일컫는 학습(Learning), 추론(Inference)에 특화된 연산 장치는 ‘적정 효율’을 갖춘 AI용 컴퓨팅 폼팩터를 마련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다. 메인프레임, PC, 클라우드 컴퓨터 등 컴퓨터 폼팩터와 용도 변화에 따라 파워 칩(Power Chip), x86 시리 즈, 멀티코어 칩 등 각각에 적합한 표준적 연산장치가 개발 및 활용되어 왔는데, AI 시대에 발 맞추어 AI용 연산 가속기라는 새로운 연산장치 개발이 시작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학습, 추론에 특화된 연산장치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 시도들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GPU(Graphics Processing Unit) 등이다"면서 “AI가 구현되고 작동하는 지점은 대기업 데이터 센터와 스마트폰으로 양극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들은 고속화되는 모바일 네트워크로 연결된다. 이런 추세를 인정한다면 AI 반도체의 미래 주류는 GPU, ASIC(또는 ASSP)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보고서 주 저자인 ETRI 기술경제연구실 이승민 박사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이다. 그만큼 AI 기술은 과거 세 차례의 산업혁명보다 더 큰 충격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2020년 AI 7대 트렌드' 보고서는 ETRI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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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0년 정기 승진임원 162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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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삼성전자는 21일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Fellow 3명, Master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임원과 마스터(Master), 페로우(Fellow)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정기 임원 인사 명단이다.


□ 부사장 승진


김성진 김우준 김진해 나기홍 서병훈 정해린 최용훈 최원준


□ 전 무 승진


강현석 김도현 김연성 김영집 김유석


김형남 노원일 문준 박순철 박정훈


손성원 송명주 양준호 여명구 용석우


이계성 이규호 이상우 이준화 이충순


이태관 조성혁 조시정 조홍상 최익수


Dave Das(데이브다스) Pranav Mistry(프라나브미스트리)


□ 상 무 승진


강성욱 고정욱 권순범 김덕호 김성은


김승연 김원우 김재성 김진성 김태수


김형섭 나현수 남기돈 노성원 명관주


박용 박정호 반일승 부장원 설지윤


성한준 신대중 신승주 양준철 양희철


오석민 유종민 윤호용 이귀호 이기철


이재영 이종포 이종필 이준환 이지훈


이진원 임경애 정문학 정원석 조성훈


차도헌 한의택 한진규 황근철 황용호


Eugene Goh(유진고) Mathieu Apotheker(마띠유아포테커)


Mohan Rao(모한라오)


□ Fellow 선임


이주호


□ Master 선임


김윤선 최광표


□ 전문위원 승진


【 부사장급 】


이원식


【 전무급 】


전승준


【 상무급 】


강병욱 박상도 이계복 정의철 천상필



[ DS부문 승진자 명단 ]


□ 부사장 승진


송재혁 신유균 심상필 양장규 정기태 최진혁


□ 전 무 승진


배상우 신경섭 안수진 이동우 이상현


이성민 임준서 장재훈 조기재 최경세


허석 허성회 허운행 황상준 황하섭


□ 상 무 승진


강동우 권혁만 김용성 김용완 김장환


김현철 김희승 노미정 문진옥 박봉태


박세근 박정재 박현근 배상기 서성기


서정현 손영웅 손호민 송호영 심호준


오혁상 유화열 이강승 이규원 이종민


이종필 이종호 임성수 장세정 정다운


정무경 정원철 정인호 정인호 조신형


조철민 최진필 홍희일 황희돈


Jacob Zhu(제이콥주)


□ Fellow 선임


강영석 황유상


□ Master 선임


김재흥 남상기 심성훈 안정훈 양승훈


윤치원 이동수 이준행 이효산 임동철


한지훈 황유철 황찬


□ 전문위원 승진


【 상무급 】


김현조 박항엽 백피터 원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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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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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Shop’을 통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은 전·월세 거주로 이사가 잦거나 입대, 해외연수로 3년 약정 인터넷 가입이 어려워 요금 할인 혜택을 포기해야만 했던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외국인에게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1년 단기약정이 가능한 인터넷 요금제는 ▲최대 1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 광랜안심’ ▲최대 5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 기가슬림안심’ ▲최대 1Gbps 속도 ‘와이파이기본 기가안심’ 요금제 등 3종이다.


LG유플러스가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와이파이기본 기가슬림안심’ 상품은 1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만9천500원이다. 그러나 프로모션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월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와이파이기본 기가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1만9천800원 저렴한 월 3만7천400원, ‘와이파이기본 광랜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9천900원 할인된 월 2만4천2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 가입자는 ▲와이파이 공유기 및 모뎀임대료 무료 ▲연간 최대 2회, 회당 개월 수 제한 없이 사용 정지 등이 제공된다.


이 상품은 만 18세에서 만 29세 내국인과 전 연령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은 “약정도 혜택도 청춘에게 딱 맞춘 전용 인터넷 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짧은 약정으로 편리하고 또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을 시작으로 2030 세대의 생각을 읽은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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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학기 키즈폰 가입 시 요금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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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 가입자를 대상으로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3월 말까지 진행하는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은 ▲잼 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는 초등학생의 통신요금을 3개월간 50% 할인 ▲전용폰을 구입하는 가입자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제공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 ZEM 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월 8천800원의 ZEM 워치 요금제는 4천400원 ▲1만5천400원의 ZEM 라이트 요금제는 7천700원 ▲1만9천800원의 ZEM 스마트 요금제는 9천9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은 가입 월부터 3개월간 제공된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초등학생 대상 프로모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2월에 출시되는 ZEM전용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ZEM 스마트폰 등 새학기에 맞춰 단말 라인업도 확대했다. 2월 17일까지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패키지, 테마파크 이용권, 생활가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초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T멤버십 혜택도 마련했다. 2월 T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12일에는 도미노피자, 19일에는 롯데시네마, 26일에는 그랜드워커힐서울 등 제휴처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신학기 준비 특별기획전, 파리바게트, 롯데시네마, 빕스 등 제휴처 할인도 2월 3일부터 7일까지 T데이 위크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SK텔레콤은 ZEM 서비스 앱을 새학기에 자녀 안전에 대한 부모의 걱정이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안심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보행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기존 1단계로 알려주던 알림 기능을 3단계로 세분화해 안전알림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어린 자녀의 시력 저하 우려를 감안해 부모용 앱에서 자녀 단말의 블루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명진 SK텔레콤MNO마케팅그룹장은 “새학기에 초등학생 자녀의 신규 휴대폰을 구매하는 부모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가족의 이동통신 이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휴대폰 이용 습관까지 고려한 이동통신 사용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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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리퍼비시 아이폰XS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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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 2018년 9월에 출시한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 모델을 리퍼비시 제품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애플이 미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리퍼비시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 모델을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리퍼비시 제품은 고객이 반품한 제품이나, 성능에 문제가 없는 초기 불량품 등을 재포장해서 다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애플은 리퍼비시 제품을 '새것과 다름 없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신제품 대비 15%~2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리버비시 제품은 표준 1년 제한 보증을 비롯한 품질 보증이 적용된다. 애플케어를 별도로 구입해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미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는 정상가 899달러(약 104만원)인 아이폰XS를 리퍼비시폰으로 699달러(약 8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약 22% 할인된 가격이다.


국내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는 리퍼비시 제품으로 아이폰은 판매하고 있지 않고,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 아이패드 프로 등은 리퍼비시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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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내솥 분리 가능한 ‘이지유 죽제조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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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은 내솥 분리가 가능한 ‘이지유 죽제조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지유 죽제조기는 기존 죽제조기에서 볼 수 없었던 내솥 분리 방식을 채택해 재료 용량 조절은 물론 세척이 간편하다.


재료를 미세하게 분쇄해 따로 갈거나 다질 필요 없이 원하는 입자 크기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고운 죽·일반 죽·스튜·수프·두유·주스 등 6가지 자동 메뉴 기능을 갖췄다.


아울러 식재료의 영양분이 충분히 우러나오고 바닥 누름 현상을 줄일 수 있도록 센 불에서 약불로,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구비했다.


조리 완료 시에는 1시간 자동 보온 모드가 켜진다. 자동 메모리 기능으로 요리 중 본체를 열어도 재설정 없이 계속 조리가 가능하다.


신제품 내면은 스테인리스304 소재로 이뤄져 있어 고온에서도 오랜 시간,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범수 해피콜 유통사업본부장은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영양죽·이유식 등을 편하게 조리해주는 죽제조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밀레니얼 세대 고객의 쇼핑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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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가입자는 해외 로밍 연간 1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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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황창규)가 20대 가입자에게 데이터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Y로밍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3일 출시한 20대 전용 5G 요금제인 ‘Y슈퍼플랜’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Y슈퍼플랜은 국내외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5G 슈퍼플랜 요금제의 기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데이터 로밍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Y로밍패스 프로모션은 전 세계 185개국에서 최대 1Mbps 속도로 데이터 로밍을 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Y박스에 가입한 만 29세 이하 KT 이용자라면 연간 1회 신청할 수 있다. 방학 기간인 1월 20일부터 2월 29일 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 기간 중 5일간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KT가 는 20대 가입자에게 데이터 로밍 무료 혜택을 주는 ‘Y로밍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KT)


이밖에도 KT는 ‘Y 로밍’을 주제로 한 인증샷 이벤트인 ‘Y시그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재미있고 기발한 Y 포즈를 취하거나, 국내에서 185개의 Y로밍국과 관련된 지명·상호 등을 찾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매일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매주 가장 독창적인 인증샷을 올린 ‘Y 포즈’와 ‘Y로밍국 찾기’ 이벤트 참가자 1명에게는 각각 에어팟 프로와 갤럭시 워치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1월 2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성환 KT 5G·기가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큰 20대의 데이터 로밍 부담을 줄이고, 여행의 즐거움은 배로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이용자의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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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새 게임 '명일방주', 단기 흥행 성공...구글 매출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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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신작 게임 명일방주가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톱10에 안착했다.


2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앱 순위를 보면 요스타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디펜스 게임 명일방주기 출시 닷새만에 8위를 기록했다.


명일방주는 MMORPG와 다른 비주류인 디펜스 장르임에도 정식 출시 이후 나흘만에 매출 9위에 올랐고, 출시 닷새만에 매출 순위가 한계단 더 오르면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명일방주.

또한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급상승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는 웰메이드 디펜스와 캐릭터 수집 및 성장의 재미가 강조해 MMORPG의 반복 사냥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명일방주는 8가지 클래스 별 오퍼레이터를 조합해 최적의 팀을 구성해 즐기는 전투 방식이특징이다. 이 게임은 넥슨코리아가 다음 달 4일 출시하는 카운터사이드와 함께 1분기 흥행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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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랜드, 서바이벌 액션 게임 '다잉라이트2' 출시 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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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AAA급 게임 출시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마블 어벤져스, 사이버펑크 2077에 이어 새해 들어 네 번째 연기 소식이다.


테크랜드가 올해 봄 출시 예정이었던 서바이벌 액션 게임 다잉라이트2의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베우 마르헤프카 테크랜드 대표는 성명을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향후 몇달 안에 더욱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잉라이트2 메인 이미지.

다잉라이트2는 지난 2015년 출시된 다잉라이트의 후속작으로 E3 2018에서 처음 공개되어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다잉라이트는 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좀비의 행동 양상과 몰려드는 좀비의 공격을 파쿠르 액션으로 담장을 넘나들며 피한다는 개념을 구현해 큰 인기를 얻은 게임이다. 1991년 설립 이후 중소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으로 명맥을 이어온 테크랜드는 이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AAA급 개발사로 도약하기도 했다.


전작으로부터 15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다잉라이트2는 전작보다 2배 가량 늘어난 파쿠르 액션과 이용자 선택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서사구조를 택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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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IR미작 클린가드’ 유튜브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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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IR미작 클린가드’를 직접 사용해보고 리뷰 콘텐츠를 제작할 유튜브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IR미작 클린가드 유튜브 체험단은 제품 언박싱 및 기능 리뷰, 밥맛 비교 리뷰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제작한 콘텐츠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며 쿠첸 똑스맘 카페 및 개인 SNS에 추가적으로 업로드해도 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IR미작 클린가드와 크리에이터 활동비 20만원이 지원된다. 미션을 모두 수행 후 우수 크리에이터로 뽑힌 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10만원의 혜택이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체험단은 총 5명을 모집하며 쿠첸 공식 통합사이트 쿠첸닷컴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구독자 100명 이상이며 10개 이상의 콘텐츠가 업로드 된 유튜브 채널 보유자 △최근 1개월 이내에 신규 콘텐츠 게시 △

가전제품 및 IT, 제품 리뷰, 먹방, 쿡방 등 분야의 콘텐츠 제작자로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9일까지이며 합격자는 2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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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임원 162명 승진..."젊은 리더 14명 부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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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해 차세대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21일자로 2020년 임원과 마스터, 펠로우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14명, 전무 42명, 상무 88명,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 등 총 162명을 승진시켰다. 임원 승진자는 2017년 5월 기준 90명에서 2017년 말 221명으로 대폭 늘었다가 2018년 말 158명, 2020년 1월 기준 162명으로 수준으로 줄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측은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말했다.


삼성 서초사옥. (사진=지디넷코리아)


■ '젋은 리더' 14명 부사장으로 승진


새롭게 선임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LED개발그룹장 최용훈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개발 전문가로 시네마 LED, 더 월 등 차세대 TV 폼팩터 개발을 주도하며 TV 시장 리더십 공고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무선사업부 전략제품개발1팀장 최원준 부사장은 모바일 단말 및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단말 상용화, 갤럭시S10와 갤럭시노트10 적기 출시를 통해 기술 리더십 제고에 기여했다.


네트워크사업부 미주BM그룹장 김우준 부사장은 네트워크 사업 전문가로 미국 신규사업 진출 및 5G 상용 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통신 비즈니스 기반을 강화했다.


한국총괄 IM영업팀장 김진해 부사장은 모바일 영업 전문가로 5G 마케팅 차별화 및 국내 리테일 관리 고도화를 통한 한국 플래그십 제품군 매출 확대 주도했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장 송재혁 부사장은 공정 및 소자개발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낸드 세대 전환을 성공시키며 V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메모리사업부 디자인 플랫폼 개발실장 최진혁 부사장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e스토리지 등 메모리 솔루션 제품 컨트롤러 개발 전문가로 주요 제품향 컨트롤러 개발을 통해 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 주도해왔다.


기흥/화성/평택단지 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심상필 부사장은 D램, 플래시, 로직 등 다양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소자 및 공정개발 전문가로 파운드리 제조기술 향상과 양산 경쟁력 극대화 주도했다.


파운드리사업부 PA2팀장 정기태 부사장은 MRAM, PRAM 등 뉴메모리 분야 차세대 공정기술 전문가로 CIS 공정 개발 및 세계 최초 eMRAM 양산 등 파운드리 공정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반도체연구소 Flash TD팀장 신유균 부사장은 Planar, V낸드 등 플래시 전 제품에 대한 단위공정 및 Integration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V낸드 선행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생산기술연구소장 양장규 부사장은 반도체 설비 기술 전문가로 공정, 패키지, 계측 등 주요 설비 기술 고도화 및 요소기술 확보를 통해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 극복에 기여했다.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반도체 정밀 배관 기술 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성과주의 원칙 기반 발탁인사 과감히 확대"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연령 및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에 대해 발탁인사를 과감히 확대했다.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여성 인력에 대한 승진 문호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발탁승진자는 2017년 5월 8명, 2017년말 13명, 2018년말 18명에서 2020년 1월 24명으로 늘었다. 외국인과 여성 규모는 2017년 5월 3명, 2017년말 11명, 2018년말 11명에서 2020년 1월 8명으로 소폭 줄었다.


북미총괄 미국법인 HE Div.장 Dave Das(데이브 다스) 전무는 미국 QLED, 초대형 및 Lifestyle TV 판매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과 미국 시장 지배력 강화했다는 평이다.


SRA Think Tank Team장 Pranav Mistry(프라나브 미스트리) 전무는 로보틱스 콘셉트 발굴 및 핵심기술 확보, 사내 벤처 조직인 스타랩스를 신설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기여했다.


네트워크사업부 시스템설계그룹장 문 준 전무는 기지국 무선통신 기술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출시를 주도, 네트워크 사업 경쟁력과 더불어 당사 기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TV개발그룹장 용석우 전무는 AI 기반 8K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8K QLED TV, 더 프레임 2.0 등 글로벌 TV 기술 및 시장 리더십 수성을 위한 혁신제품 개발 주도했다.


경영지원실 기획팀 Mathieu Apotheker(마띠유 아포테커)상무는 경영전략 및 M&A 전문가로 5G, AI 등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 주도를 위한 잠재기업 인수합병에 기여했다.


생활가전사업부 UX혁신그룹장 임경애 상무는 가전 UX 소비자 편의성 강화, 심미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디자인을 통한 제품 차별화했다.


동남아총괄 싱가포르 법인장 Eugene Goh(유진 고) 상무는 플래그십 휴대폰, 프리미엄 CE 제품 확판 및 가격관리 강화를 통한 싱가포르 사업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MWC19 부스에 전시됐다.(사진=삼성전자)

SRI 방갈로르연구소 Mohan Rao(모한 라오) 상무는 휴대폰 칩세트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 5G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당사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S부문 중국총괄 Jacob Zhu(제이콥 주) 상무는 중국 화남지역 현지인 영업리더로 중국 모바일 업체와의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바탕으로 메모리, SOC 등 중국 내 반도체 매출 극대화에 기여했다.


생활가전사업부 Global PM그룹장 송명주 전무는 가전 마케팅 전문가로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의 판매 확대와 마케팅 데이터 및 유통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주도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광고서비스그룹장 이귀호 상무는 TV 내 광고 서비스 사업 기반 마련 및 신규 파트너사 발굴 등 서비스 매출 고성장 달성에 기여했다.


무선사업부 마케팅팀 김승연 상무는 제품군별 타깃 미디어 차별화 공략, 스토리텔링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갤럭시 브랜드 및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디자인경영센터 UX솔루션그룹장 오석민 상무는 삼성 24개 제품군 통합 컨트롤 앱을 개발하여 멀티 디바이스 경험(MDE) 고도화 및 사용자 편의성 강화 기여했다.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PA팀 안수진 전무는 V낸드 소자 개발 전문가로 세계 최초로 6세대 V낸드 제품에 COP(Cell on Peri) 기술 적용 및 양산성 확보를 주도했다.


파운드리 사업부 IP개발팀 노미정 상무는 시큐리티 IP분야 설계 전문가로 복제 불가능한 시큐리티 키를 구현해 모바일, 사물인터넷(IoT), 오토모티브 등 응용처별 시큐리티 솔루션 확보에 기여했다.


■R&D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3명·마스터 15명 선임


또 삼성전자는 회사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연구개발 부문 최고 전문가로 펠로우 3명, 마스터 15명을 선임해 최고 기술회사 위상을 강화했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이주호 펠로우는 IEEE 펠로우로 선정된 이동통신 분야 최고 권위자로 5G 기술연구 및 표준화를 주도, 6G 선행연구를 통한 기술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당사 통신기술 초격차 공고화에 기여했다.


메모리P기술팀 강영석 펠로우는 포토공정 및 설비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로 극자외선(EUV) 포토 공정개발을 통해 반도체 미세화 기술 한계 극복에 기여했다.


반도체연구소 DRAM TD팀 황유상 펠로우는 D램 스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D램 제품 한계 돌파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난제 해결을 통해 D램 개발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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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역동적으로 변하는 화성 분화구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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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정찰위성(MRO)이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화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IT매체 씨넷은 화성 북극의 분화구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를 NASA가 공개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 NASA MRO 고해상도 카메라(HiRise)팀이 공개한 것으로, 거의12년에 걸쳐 촬영된 화성 북극 분화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진은 2008년 초, 2010년, 2012년, 2016년, 2018년, 2019년 말에 촬영된 MRO 사진을 모아 만든 것이다.

(사진=NASA/JPL/애리조나 대학)

애리조나 대학 행성 지질학자이자 고해상도 카메라 수석 연구원 알프레드 맥퀸(Alfred McEwen) 교수는 “분화구 사이에 얼음 퇴적물은 해마다 줄어들고 확장되며, 모양이나 표면 질감이 변한다.”고 밝혔다.


2006년 화성 궤도에 진입해 화성의 지표면과 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NASA MRO와 고해상도 카메라는 우리에게 다양한 화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계속 전달해 주고 있다.


화성의 북극은 화성의 여러 지역 가운데서도 특이한 현상이 자주 발견되는 곳이다. 작년에 MRO 고해상도 카메라는 화성의 북극에서 눈사태 장면을 포착해 공개한 바 있다. (▶자세히 보기)

(사진=NASA/JPL/애리조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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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급발진 주장은 완전한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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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테슬라 차량이 급발진했다는 고객 청원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밝혔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모델3 (사진=씨넷)

테슬라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청원은 완전한 거짓이며, 테슬라의 전문적인 공매도 세력인 쇼트셀러(Short-Seller)들에게서 나왔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모든 단일 사고들을 조사했고 차량 데이터가 있는 모든 경우, 차량이 설계된 대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수년 간 우리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와 청원서에서 제기된 불만사항의 대부분을 논의했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17일 NHTSA은 테슬라 자동차의 급발진에 대해 조사와 리콜을 요구하는 민원 127건이 접수됐다며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원서에 따르면 소비자 127명이 차량 123대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으며, 현재까지 급발진으로 110차례의 충돌사고가 발생하고 5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NHTSA는 덧붙였다.


NHTSA는 소비자들은 차량을 주차할 때 혹은 도로 주행 중이거나 자율주행 기능 이용 시 급발진을 경험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청원인들이 정식 조사와 리콜을 요구한 모델은 2012~2019년 테슬라 모델S, 2016~2019년 테슬라 모델X, 2018~2019년 테슬라 모델3 등으로 총 50만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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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 초청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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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코리아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중인 '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칸딘스키 미디어아트展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2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추상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 1866-1944)를 중심으로 열린다.넷기어코리아가 칸딘스키 미디어아트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넷기어코리아)

넷기어는 칸딘스키 미디어아트전에 뮤럴 캔버스 10여대를 지원, 칸딘스키의 대표작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 옆에 마련된 아트샵에도 뮤럴 캔버스 21.5인치와 27인치 제품을 설치해 세계적인 대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넷기어코리아는 오는 2월 4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뮤럴프렌즈’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창에 응모 정보를 남긴 소비자 중 총 30쌍에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넷기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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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리빙데이…생활용품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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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대표 이진원)이 21일 2020년의 첫 리빙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해 5월부터 매월 21일을 리빙데이로 정하고 인기 생활용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티몬은 새해에도 고객들의 살림에 편리함을 더하고, 가계 부담을 더는 리빙데이 매장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월 리빙데이 대표 상품은 ▲3M 스카치브라이트 청소용품 (9천900원) ▲프랑스에서 온 종이호일 3팩 (5천500원) ▲북유럽 디자인 대형러그 (1만9천900원) ▲라이녹스 8종 칼세트(1만3천900원) ▲2in1 세제 청소솔 (5천900원) 등이다.


브랜드 가전제품도 온라인 최저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리버 IAW-100 스피커를 10만3천900원에, 한경희 의류 건조기 5kg은 400대 한정 2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티몬 리빙데이 매장은 1개 품목 내에서 다양하게 구성되는 옵션 별 가격을 균일가로 통일해 소비자들의 가격비교 고민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빙데이에서는 220여개 품목을 특가로 선보이며, 하나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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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세뱃돈 10억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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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설날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총 10억원 상당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세뱃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이달 29일까지 추첨을 통해 회원 2천 명에게 10만원의 쇼핑 비용을 지원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3천원의 포인트를 총 10억원까지 지급한다. 원하는 상품을 Z장바구니에 10만원 이상 담은 후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당첨 결과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다.


지난해 지그재그는 서로 다른 쇼핑몰 상품을 한데 모아 결제 할 수 있는 Z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트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해야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던 번거로움을 없애 한번에 모바일 앱에서 결제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Z결제 도입으로 이용자들이 서로 다른 쇼핑몰을 하나의 커머스 플랫폼처럼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간편 결제를 등록하면 전체 쇼핑 결제 금액의 2%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지그재그는 브랜드 상품이 아닌 동대문 의류를 주력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 모음 서비스로 현재 약 3천700개 업체, 약 680만개 상품이 등록돼 있다. 월평균 250만 명이 이용 중인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다.


크로키닷컴 김정훈 운영총괄 이사는 "새해를 맞아 지그재그 고객들에게 특별한 사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한 해 동안 쇼핑몰과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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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후후 앱에 신고된 스팸 건수 2161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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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후후앤컴퍼니(대표 허태범)가 스팸차단 앱 ‘후후’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신고한 스팸 건수가 총 2천161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하루에 약 5만9천여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스팸 신고 유형별로는 ‘불법도박’ 유형이 671만 8천여건으로 3년 연속 ‘최다 신고 스팸 유형’으로 집계됐다. 이어 ‘대출권유’ 유형이 453만여건, ‘텔레마케팅’이 225만여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로 집계됐다. 이들 상위 3개 유형의 스팸은 전체 신고 건수의 약 62%를 차지했다.


신고 접수된 전화번호 중 ‘010’ 국번의 이동전화 번호 비중도 전체의 47%로 전년 대비 5%포인트가량 증가했다. 특히 ‘주식·투자’와 ‘불법도박’ 스팸 유형은 이동전화 전화 비중이 각각 92%와 83%로 분석됐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스팸 신고가 발생한 시간대는 주로 13시와 18시 대로 나타났다. 해당 시간 동안 후후 앱에 등록된 스팸 신고 건수는 전체의 절반에 달한다. 요일로 보면 금요일에 가장 스팸이 극성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이사는 “명절 연휴에는 등기나 택배 등의 우편물 반송 안내 메시지를 가장한 스팸 피해가 증가하고,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 속 인터넷 URL 주소가 포함된 스팸도 계속 포착되고 있다”며 “갈수록 노련해지는 수법에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후후 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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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스포츠카 ‘GR 수프라’ 출시...7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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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토요타코리아가 새해 첫 신차로 정통 스포츠카 ‘GR 수프라’를 택했다.


토요타코리아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GR 수프라’ 신차발표회를 진행했다.


GR 수프라는 직렬 6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이 엔진은 5000RPM~6500RPM 도달 시 340마력(ps)의 힘을 내며, 최대토크는 1600RPM~4500RPM 도달 시 51.0kg.m다.


GR 수프라는 액티브 사운드 컨트롤이 장착됐다. 주행모드에 따라 다양한 엔진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토요타코리아의 설명이다.


차량 외관에는 6개의 LED 헤드램프, 100mm 직경의 듀얼 머플러, 19인치 단조 알로이 휠 등이 배치됐다.

토요타 GR 수프라 (사진=토요타코리아)


토요타 GR 수프라 (사진=토요타코리아)



실내는 수평으로 길게 디자인된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했다. 또 패들 시프트와 운전에 필요한 버튼은 운전자와 가깝게 배치하여 시선이동을 최소화했다. 또한 몸의 흔들림을 잡아주는 하이 백(high back) 스포츠시트와 콘솔의 무릎패드, 직관적인 조작감을 전하는 스티어링 휠 등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GR 수프라는 1.8인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주행 중 다양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방충돌 경고장치, 차선이탈 경고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안전기술이 적용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코리아 사장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GR 수프라와 함께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이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브랜드 전체 누적 판매량이 줄어든 상황이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611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누계 대비 36.7% 떨어졌다. 토요타코리아는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GR 수프라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자체 전략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GR 수프라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천380만원(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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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3명 등 임원 26명 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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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삼성디스플레이가 총 2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1일 2020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12명, 마스터 2명, 전문위원(전무급) 1명, 전문위원(상무급) 3명 등 26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나갈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이번 인사는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9명을 포함해 연구개발, 제조기술, 영업·마케팅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핵심인력을 발탁했다"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도전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삼성반도체 출신 50대 부사장 3인방은 누구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승진 인사에서 삼성반도체 출신의 50대 부사장 3명(김범동, 신재호, 이 청)을 승진시켰다.


왼쪽부터 김범동, 신재호, 이 청 부사장. (사진=SDC)


김범동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1989년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2010년에 상무로, 2015년에 전무로 승진했다.


신재호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성균관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했다. 1989년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2010년 상무로, 2015년 전무로 승진했다.


이 청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포항공대에서 화학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삼성반도체에 입사해 2012년에 상무로, 2017년에 전무로 승진했다.


다음은 이번 임원 인사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2020년도 삼성디스플레이 정기 임원 인사

▲ 부사장 승진 : 김범동, 신재호, 이 청

▲ 전무 승진 : 김상용, 선 호, 유정근, 차기석, 최송천

▲ 상무 승진 : 곽원규, 김선화, 김성원, 김태우, 박향숙, 송하정, 이승주, 이진석, 장상민, 조상환, 조원석, 황명진

▲ 마스터 선임 : 김상열, 이성준

▲ 전무급 전문위원 : 윤정식

▲ 상무급 전문위원 : 김남억, 김도형, 김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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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앞세워 美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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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LG전자가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앞세워 미국 빌트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0’에 참가해 총 920제곱미터(m2) 규모의 부스를 준비했다. KBIS는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글로벌 고객들이 찾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요리에 충실하다’를 주제로 ‘테크니큐리안’에게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한다. 테크니큐리안은 기술과 미식가의 합성어이며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는 미식가를 뜻한다.


LG전자는 아일랜드 식탁이나 조리대 아래에 빌트인으로 설치해 주방공간에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혁신적인 언더카운터 와인셀러와 서랍형 냉장고를 처음 공개했다. 30인치 월오븐, 48인치 가스·전기 겸용 쿡탑 등의 신제품도 선보였다. 미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연내 40여 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전자 KBIS 2020 전시부스 전경 (사진=LG전자)


언더카운터 와인셀러는 위쪽과 아래쪽 공간의 온도를 서로 다르게 유지할 수 있고 총 41병의 와인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와인의 맛,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준다.


언더카운터 서랍형 냉장고는 각각 47리터 용량의 냉장고 두 대를 서랍형태로 구현했다. 위아래 서랍 모두 냉장, 냉동, 육류 및 생선, 음료, 쌀 및 과일 등으로 5단계 모드 설정과 수동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소프트 클로징 도어를 적용해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고 도어를 끝까지 닫아줘 냉기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쿡탑, 오븐, 프렌치도어 및 칼럼형 냉장고, 와인셀러, 식기세척기, 후드 등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있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인 ‘EDC’를 재현했다.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은 고급 음식점과 와인 생산지 등이 밀집한 나파밸리의 분위기에서 프리미엄 빌트인이 주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나파밸리 외에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의 차별화된 가치와 생활가전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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